기록(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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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결제를 부르는 방법 (feat. 삼쩜삼)
삼쩜삼에서 카톡 메세지가 왔다. 메세지에는 '[국세환급금] 계산 미처리 1건이 조회되어 연락드립니다.' 라고 기재되어 있었다. 무슨 일인가 싶어서 보내온 링크를 클릭하니, 환급액을 조회하는 버튼과 함께 인디케이터가 나왔다. 카톡 내용을 다시 자세히 확인해 보니 '요청 시점 : 서비스 가입 후 전체기간' 이라는 문구가 중간에 적혀있는 것을 확인했다. (옛날에 삼쩜삼에 가입 후, 임의로 배정된 세무서를 해제한 뒤로는 사용하고 있지 않고 있다.) 혹시나 싶어 손텍스에 들어가 직접 조회했다. 그 결과는 나는 찾아갈 환급금이 없었다. 삼쩜삼에서는 2018년도부터 2022년도까지의 계산 미처리 1건이 있다고 되어 있어서 해당 기간들을 별도로 조회도 했다. 하지만 역시나 나는 찾아갈 환급금이 없었다. 그래도 혹시 모..
2024.03.05 -
[스브스 디+테일 10편] 다크패턴과 로치모텔 - 구독해지가 어려운 패턴의 이유
IT아티클은 웹이나 뉴스레터 뿐만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손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이탈 방지 및 구독 유도를 위해 내용을 간결하고 핵심적으로 잘 만들어져 나온다. 이번에 본 스브스 디+테일 10편은 8분 내의 영상으로 정리도 아주 잘 되어있고 재미있는 다크패턴과 로치모텔을 다루고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M0GFUftMA8 (썸네일부터 어그로가 장난아니다 ㅎㅎ;;) 해당 영상에는 쿠팡 와우 구독, 디즈니 플러스 구독, 그리고 또 다른 OTT 서비스 구독을 해지하기 위한 여정이 나온다. 결과적으로 쿠팡 와우와 디즈니 플러스는 해지를 하기 위해서는 총 11단계를 거쳐야 했고, 다른 하나는 8단계를 거쳐야만 한다. 구독 해지를 위한 여정에는 '해지를 할 경우 당신이..
2024.03.03 -
[앱 사용기] 말해보카 VS 스픽
매일 저녁 앱을 통해 영어 학습을 하고 있다. 기존에는 스픽만 이용했지만 현재는 말해보카와 스픽을 함께 이용하고 있다. 특이점이라 하면, 말해보카의 사용률이 훨씬 높아졌다. 사용자로써 이용하다가 문득, 왜 나는 말해보카를 더 많이 사용하고 있는지에 대해 궁금해졌다. 그래서 나름 사용기와 함께 장점을 작성해 보고자 한다. 1. 동일한 목적, 다른 기능 말해보카와 스픽의 목적은 '사용자가 영어를 잘하게 한다'에 있을 것이다. 조금 더 생각해 보자면 '외국인과 영어로 대화를 할 수 있게 한다', '영어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영어 학습을 올린다' 등을 꼽을 수 있을 것이다. 결과적으로 두 프로덕트의 목적성은 동일하다. 하지만 학습 플로우, 지원 기능에는 차이점이 있다. 2. 각 프로덕트의 장점 스픽은 '영어회화..
2024.02.26 -
빠르게 발전하는 AI(feat. Gooogle, Meta, OpenAI)
꽤나 재미있는 AI기술 소식이 커뮤니티에 올라와, 해당 글을 정리했다. https://blog.google/intl/ko-kr/products/explore-get-answers/google-gemini-next-generation-model-february-2024-kr/ 구글의 차세대 모델: 제미나이 1.5 제미나이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가는 모델 블로그입니다. 제미나이 1.5 프로와 MoE(Mixture\u002Dof\u002DExperts)의 발전, 제미나이 울트라 출시, 최근 구글의 책임감 및 안전성 관련 사항에 대해서도 알려 blog.google 1. 구글의 Gemini 1.5 구글의 제미나이 1.5가 발표됐다. 컨테스트 길이를 늘려서 사용자가 올린 1시간짜리 영상 전체를 기억하고 자유롭게 Q&..
2024.02.16 -
처음 맡아본 반응형 웹디자인의 과정과 회고
1인 UX/UI 디자이너로써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반응형 웹 디자인이었다. 사수없는 비전공자인 1년차 주니어 UX/UI 디자이너로써, 어떻게 반응형 웹 디자인을 했는지 그 과정과 임기응변(?), 그리고 회고를 해 보고자 한다. 1. 현업에서의 기회 우연한 기회로 반응형 웹을 설계하게 되었다. 사수도 없었고, 처음 접해보는 반응형 프로젝트였다. 평소에 UX/UI 강의를 듣는 편이었고, 다행히 반응형 강의를 들은 경험이 있었다. 당시 구성된 팀은 브랜드 디자이너 1명과 UX/UI디자이너 1명, 그리고 프론트 개발자 2명이었다. 브랜드 디자이너는 UX/UI와 개발 구현의 경험이 전무했고, 프론트 개발자 분도도 처음으로 반응형을 맡게된 상황이었다. 또한 오프라인 제품 ..
2024.01.10 -
[아티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한 4단계
https://brunch.co.kr/@seunghoon82/389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한 4단계 발표 및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의사전달 및 설명/설득 등을 잘해야 한다. 이는 말을 잘한다는 것 & 주장이 강하다는 것과 다른 개념이다. 소통/설득을 잘하기 위해서, 혹자는 Answer First 해야한 brunch.co.kr IT에서는 특히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과거 사무직 분들에게만 중요시 되던 역량이 이제는 기획자, 디자이너를 넘어 개발자 분들에게도 요구되는 필수 역량이 되고있는 것 같다. 그만큼 커뮤니케이션의 능력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해당 아티클을 정리 및 나의 생각을 기재한다. (해당 아티클에는 좋은 댓글도 달려있으니,..
2024.01.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