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회고(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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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회고
9월에는 여러 일들이 있었다.우선, 가장 큰 일은 계단에서 넘어진 것이다. 1. 건강살면서 계단에서 넘어져본 적이 없는데9월 달만 해도 2번이나 넘어졌다.9월 초 1번, 9월 중하순에 2번째..첫 번째는 인대가 늘어난 것으로 다행이었지만완치가 되지 않은 시점에서 또 계단을 내려가다가 넘어졌다.두 번째는 골절.현재까지도 반깁스를 하고 있다.이 일로 사내 이미지가 변하기도 하여 많은 작용을 준 일이었다.얼른 운동을 하고 싶은데, 언제쯤 나을는지 모르겠다..ㅠㅠ 2. 이사두번째 큰 일은 바로 이사다.한 달 코 앞으로 다가온 이사.집을 찾지 못했다.전세사기가 극성이라 날이 갈수록 다급함이 생겼다.결과적으로 우여곡절 끝에 안전 매물을 찾았다.(보증보험이 안 되는 다가구지만, 경매까지 생각했을 때 무조건 돌려받을 ..
2024.09.30 -
8월 회고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생각되었는데어느 덧 8월이 끝나갔다. 여러가지 일이 있었던 한 달이었던 것 같다. 1. 운동나름 열심히 헬스PT와 필라테스를 병행했다.필라테스는 중간 정도 만족을 하고 있었는데,새로운 선생님이 아주 마음에 들어서 그 선생님 반에만 들어가고 있다. 헬스는 PT회차가 끝났지만, 연장하지 않았다.선생님과 스타일이 맞지 않았고, 식단도 초반에 완전 대충 봐 주길래 일찍이 포기했기 떄문.마침 헬스PT 체험단이 와서 방문을 했다.그런데... 2. 부상이번 달은 2번이나 발목을 접질렀다.왼쪽 한번 오른쪽 한번...왼쪽 발목은 아직도 약간 약한 느낌이 있지만,다음 날 통증이 줄어든 게 느껴졌었다.하지만 체험단 헬스가 끝나고 계단을 내려가다가 접지른 오른쪽 발목은다음 날이 되어도 통증이 계속 느껴..
2024.09.01 -
7월 회고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생각했는데,또 돌아서 보니 빠르게 흘렀던 7월인 것 같다. 1. 운동필라테스+헬스 PT는 순항 중이다.확실히 두 운동을 같이하니 시너지가 있다.아쉬운 점이라면, 에전처럼 헬스를 강도 높게 하고 있지 않다는 것 정도.점진적으로 강도를 올려가면서 단백질을 많이 챙기면 이전보다 속도는 늦어도, 분명 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사내에서 나와 비슷한 체형에서 근육량을 많이 올린 분의 이야기를 들은 뒤로 귀감이 되었다.7월에 잰 인바디 점수는 낮았다. 8월에는 1점이라도 다시 올려봐야겠다.현재 받고 있는 PT는 횟수가 끝나면 다른 곳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연장을 할까 싶다.3달 후면 이사를 가야 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 2. 영어평일 저녁엔 짤막하게 말해보카를 하고, 주말엔 영어 회화를 ..
2024.08.03 -
6월 회고
이번 6월에는 아티클 정리글을 하나도 올리지 못했다.아티클은 많이 읽었는데, 아무래도 이것저것 시도하는 것들이 많아지다 보니틈틈이 작성은 하고 있지만, 업로드가 아직 되지 않은 글들이 많다 ㅠㅜ7월에는 아예 등록되지 않도록 하는 일은 없게 해야겠다. 1. 운동필라테스와 운동 PT는 꾸준하게 하고 있다.각 2회씩 총 주에 4회를 하고 있다.일찍 일어나기 때문에 졸리 때도 있지만, 운동을 하면 또 정신이 맑아진다.두 운동의 장점도 극명하게 다르기 때문에, 안할 수가 없는 것 같다.특히 운동량이 늘어 몸에 변화도 그만큼 빠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만족도가 좋다.다만, 헬스는 다 소요되면 다른 곳으로 등록하려고 한다. 2. 영어회화우연한 기회로 무료로 영어 강의를 해 주시는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그룹으로, 선생..
2024.06.30 -
4~5월 회고
4월에 올리지 못한 회고를 5월과 함께 작성한다. 1. 4월에는 예상보다 길었던 구직 활동이 막을 내리게 되었다.가장 처음 시작했던 구직 활동과 마지막을 비교해서 본다면,포트폴리오는 물론 나 자신도 내가 생각지 못한 곳까지 성장한 것 같다.오히려 직장인이었을 때 보다 사고의 깊이, 직무의 통찰력이 넓어지게 되었다.그러다보니 끝으로 갈 수록 서합률은 물론 면접 수도 많아졌고,결과적으로 감사하게도 좋게 봐 주신 몇 기업의 오퍼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영어회화는 여전하지만, 역시 초반의 의지에서 약해져 가는 게 느껴졌다.그래서 강제성을 부여했다마침 스픽에서 29일 챌린지가 열렸고, 비몽사몽이어도 매일해서 챌린지를 완수했다. 챌린지가 끝난 지금은, 또 한번의 강제성을 주기 위해 평일은 새로운 ..
2024.06.02 -
처음 맡아본 반응형 웹디자인의 과정과 회고
1인 UX/UI 디자이너로써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반응형 웹 디자인이었다. 사수없는 비전공자인 1년차 주니어 UX/UI 디자이너로써, 어떻게 반응형 웹 디자인을 했는지 그 과정과 임기응변(?), 그리고 회고를 해 보고자 한다. 1. 현업에서의 기회 우연한 기회로 반응형 웹을 설계하게 되었다. 사수도 없었고, 처음 접해보는 반응형 프로젝트였다. 평소에 UX/UI 강의를 듣는 편이었고, 다행히 반응형 강의를 들은 경험이 있었다. 당시 구성된 팀은 브랜드 디자이너 1명과 UX/UI디자이너 1명, 그리고 프론트 개발자 2명이었다. 브랜드 디자이너는 UX/UI와 개발 구현의 경험이 전무했고, 프론트 개발자 분도도 처음으로 반응형을 맡게된 상황이었다. 또한 오프라인 제품 ..
202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