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회고(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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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회고
시간이 느리게 간다고 생각했는데,또 돌아서 보니 빠르게 흘렀던 7월인 것 같다. 1. 운동필라테스+헬스 PT는 순항 중이다.확실히 두 운동을 같이하니 시너지가 있다.아쉬운 점이라면, 에전처럼 헬스를 강도 높게 하고 있지 않다는 것 정도.점진적으로 강도를 올려가면서 단백질을 많이 챙기면 이전보다 속도는 늦어도, 분명 도달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사내에서 나와 비슷한 체형에서 근육량을 많이 올린 분의 이야기를 들은 뒤로 귀감이 되었다.7월에 잰 인바디 점수는 낮았다. 8월에는 1점이라도 다시 올려봐야겠다.현재 받고 있는 PT는 횟수가 끝나면 다른 곳을 알아보려고 했는데, 연장을 할까 싶다.3달 후면 이사를 가야 하는 것이 그 이유이다. 2. 영어평일 저녁엔 짤막하게 말해보카를 하고, 주말엔 영어 회화를 ..
2024.08.03 -
6월 회고
이번 6월에는 아티클 정리글을 하나도 올리지 못했다.아티클은 많이 읽었는데, 아무래도 이것저것 시도하는 것들이 많아지다 보니틈틈이 작성은 하고 있지만, 업로드가 아직 되지 않은 글들이 많다 ㅠㅜ7월에는 아예 등록되지 않도록 하는 일은 없게 해야겠다. 1. 운동필라테스와 운동 PT는 꾸준하게 하고 있다.각 2회씩 총 주에 4회를 하고 있다.일찍 일어나기 때문에 졸리 때도 있지만, 운동을 하면 또 정신이 맑아진다.두 운동의 장점도 극명하게 다르기 때문에, 안할 수가 없는 것 같다.특히 운동량이 늘어 몸에 변화도 그만큼 빠르게 느껴지기 때문에 만족도가 좋다.다만, 헬스는 다 소요되면 다른 곳으로 등록하려고 한다. 2. 영어회화우연한 기회로 무료로 영어 강의를 해 주시는 수업에 참여하게 되었다.그룹으로, 선생..
2024.06.30 -
4~5월 회고
4월에 올리지 못한 회고를 5월과 함께 작성한다. 1. 4월에는 예상보다 길었던 구직 활동이 막을 내리게 되었다.가장 처음 시작했던 구직 활동과 마지막을 비교해서 본다면,포트폴리오는 물론 나 자신도 내가 생각지 못한 곳까지 성장한 것 같다.오히려 직장인이었을 때 보다 사고의 깊이, 직무의 통찰력이 넓어지게 되었다.그러다보니 끝으로 갈 수록 서합률은 물론 면접 수도 많아졌고,결과적으로 감사하게도 좋게 봐 주신 몇 기업의 오퍼 중에서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2.영어회화는 여전하지만, 역시 초반의 의지에서 약해져 가는 게 느껴졌다.그래서 강제성을 부여했다마침 스픽에서 29일 챌린지가 열렸고, 비몽사몽이어도 매일해서 챌린지를 완수했다. 챌린지가 끝난 지금은, 또 한번의 강제성을 주기 위해 평일은 새로운 ..
2024.06.02 -
처음 맡아본 반응형 웹디자인의 과정과 회고
1인 UX/UI 디자이너로써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반응형 웹 디자인이었다. 사수없는 비전공자인 1년차 주니어 UX/UI 디자이너로써, 어떻게 반응형 웹 디자인을 했는지 그 과정과 임기응변(?), 그리고 회고를 해 보고자 한다. 1. 현업에서의 기회 우연한 기회로 반응형 웹을 설계하게 되었다. 사수도 없었고, 처음 접해보는 반응형 프로젝트였다. 평소에 UX/UI 강의를 듣는 편이었고, 다행히 반응형 강의를 들은 경험이 있었다. 당시 구성된 팀은 브랜드 디자이너 1명과 UX/UI디자이너 1명, 그리고 프론트 개발자 2명이었다. 브랜드 디자이너는 UX/UI와 개발 구현의 경험이 전무했고, 프론트 개발자 분도도 처음으로 반응형을 맡게된 상황이었다. 또한 오프라인 제품 ..
2024.01.10 -
[2023년 회고] 이별과 만남, 그리고 기회
23년은 참으로 다산다난했던 한 해였다. 상반기에는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퇴사를 하면서 원치않게 오래 쉬었다. 마음은 계속 달리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아 그 사이에서 오는 불안감이 꽤나 상당했다. 하지만 그 불안감 덕분일까, 참으로 감사하게도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기도 했다. 불안감 때문에 몸이 어느정도 안정되자마자 포트폴리오를 만지기 시작했을 때, 지금 생각하면 거침이 없었던 것 같다. (그만큼 불안했다는 것이었겠지..) 강의를 들었던 UX/UI 고연차 디자이너 멘토님, 일면식이 없거나 한번만 만났던 디자이너, 개발자 분들께 무작정 피드백을 요청드렸었다. 감사하게도 다들 흔쾌히 피드백을 주셨고, 그 결과 직장인이었을 때 보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생각의 깊이가 훨씬 성장했다. (이것을 객관적으로 증..
2023.12.17 -
[회고] 카카오 모빌리티 해커톤 참여 회고
23년 8월~9월 초까지 진행된 카카오 모빌리티 해커톤에 참여했던 프로젝트의 과정 및 결과, 그에 대한 회고를 하고자 한다. 1. 팀원을 구하다 카카오 모빌리티에는 감사하게도 팀원 구인 공간이 따로 있다. 구인 글을 보고 먼저 요청을 넣었고, 그렇게 2명의 대학생 개발자, 1명의 전공 대학생 기획자, 그리고 실무 경험이 있는 취준생 1명(나)이 모이게 되었다. 2. 첫 회의가 열리다 가장 먼저 이뤄진 것은 팀의 리더 선정이었다. 해커톤을 위해 모인 멤버이지만, 팀과 프로덕트의 방향성을 주도할 수 있는 리더는 필요하다고 다들 느꼈다. 대체적으로 기획자가 리더인 경우가 많다는 흐름과 전공자이며 비슷한 프로덕트를 경험 이력이 있는 기획자 분께서 리더를 하게 되었다. -> 나는 '기획자가 리더인 경우가 많으니 ..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