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챌] AI와 UX디자이너의 관계성 - AI는 훌륭한 UX도구인가? / 기술과 경험을 연결하다

2023. 6. 8. 23:06기록/UXUI 스터디

🎁 4일차 주제: 인공지능 UX
- 인공지능이 탑재된 서비스를 인간이 '유용하다'고 느끼게 만드는 UX
- 사용자와 인공지능이 상호작용할 때 언어적(텍스트 등)/공간적(시각화 등) 요소를 적재적소에 활용하는 방법
- 설명가능한 인공지능(eXplainable AI) 디자인
- 인공지능 UX를 설계할 때 인간 중심 이해가 필요한 이유
- 기타 등등, 인공지능과 UX의 관계에 대한 아티클이라면 무엇이든 좋아요.

 


[왜 AI가 훌륭한 UX도구인가?]

https://blog.rightbrain.co.kr/?p=9392

https://blog.rightbrain.co.kr/?p=9402

 

RightBrain lab - 라이트브레인 블로그

RightBrain lab은 라이트브레인만의 UX 인사이트와 소중한 현장 경험들을 함께 나눔으로써 서로간의 성장을 돕고 꾸준히 공부해 가는 열린 소통의 장입니다.

blog.rightbrain.co.kr

 

- 세상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사용자 경험도 계속 변화한다.

- 때로는 새로운 디자인이 사용자 경험의 질곡이 되는 경우도 있다.

-> 결국 우리가 디자인하는 것은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가 아니라 서비스 경험(UX) 그 자체가 아니었던가? 앱을 예로 든다면 앱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앱을 통해서 파는 경험이 중요한 게 아닌가?

 

[기업이 제공하는 부가가치는 결국 경험이다 - Tom Peters]

- 특정 범주 내에서 ‘현재’에 걸맞는 정적인 UX디자인은 실제 사용자의 문제들을 외면한 채 꿋꿋이 자기주장 펼치는 외로운 노새와 같다.

 

[우리의 접근은 기술 관점이 아닌 UX 관점에서 출발한다.]

- AI는 기존의 디자인이 해결하지 못하는 문제드를 직접적으로 풀거나 적어도 해결을 위한 실마리를 제공할 수 있다.

 

- 기존 디자인이 해결하지 못하는 사용자 문제들
( 결과 판단 능력 결여, 전문성 결여, 지나친 경험 의존, 비인지, 포기, 나태, 좌절, 불필요한 내적 갈등, 노력 결여, 지나친 자신감, 잘못된 인식, 매너리즘, 무미건조함, 금전적/시간적 낭비, 미처 생각 못한 리스크)

 

 

해당 아티클은 읽을 당시 아직 결말을 맺지 않은 아티클로, 다른 아티클을 하나 더 읽었다.

 


 

[AI시대의 디자인 역할 : 기술과 경험을 연결하다]

https://story.pxd.co.kr/1464

 

AI 시대의 디자인의 역할: 기술과 경험을 연결하다.

들어가며 지난 10월, 아이러브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AI 시대의 디자인의 역할: 기술과 경험을 연결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를 다녀왔습니다. 오늘날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디자이너의

story.pxd.co.kr

- 해당 아티클은 3년 전 작성된 아티클이지만, 예측한 여러 내용들이 현재는 어느 정도 보여지고 있어 한번쯤 읽어도 좋을 것 같았습니다.

- 해당 아티클의 Design for AI, Design with AI, Ethics of AI만 읽었습니다. (그 이전 내용은 현재 반영된 내용들이 대부분)

 

[Design for AI]

  • 오늘 날 인터렉션은 스크린을 넘어 보이스로 확장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공간에서의 콘텍스트를 기반으로 사용자 의도를 이해하고 의사소통이 가능하게 하는 NUI(Natural UI)로 옮겨가고 있다.
  • 이러한 상황에서 어시스턴트와 사용자 간의 지속적인 인터렉션이 중요하고, 이에 대한 디자인적 연구가 필요하다.
  • AI가 스크린 검색 엔진을 통해 ‘필요’를 넘어 개인 상황을 인지하고 필요한 것을 ‘제안’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 몇몇 영상에서는 어시스턴트와 사용자 간의 인터렉션이 완벽하지 않는 모습이 보인다
  • 이런 완벽하지 않는 갭을 줄이는 것 또한 오늘 날 디자이너가 맡아야 할 역할이다.

 

[Design with AI]

  • AI는 디자이너의 협력자로서 함꼐 할 수도 있다
  • 디자이너 역할이 기획하는 크레이팅->결정하는 큐레이팅의 역할로 변화도 가능하게 하고 있다
  • 디자이너는 발생된 다양한 형태 중 사용자에게 적합한 형태를 선택하는 오늘 날의 큐레이터와 같은 역할을 할 수도 있다

 

[Ethics of AI]

  • AI기술이 악용될 수도 있다
  • 여러 인종, 계층을 고려하지 않은 채 알고리즘이 짜여지면 그들이 소외될 수 있다
  • 새로운 시대에 디자이너가 지녀야 할 윤리적 책임에 MS사의 AI원칙들(Principles)을 참고하면 좋다
  • 사회 편견을 가지지 않고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것이 디자이너에게 매우 중요해질 것이다.
  • MS AI Principles : Fairness, Accountability, Transparency, Ethics)

 

 

 

[두 아티클을 읽고 느낀점]

두 아티클 모두 AI는 디자이너가 활용해야 하는 것으로 내용을 담고 있었습니다. 이전부터 AI나 Chat GPT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디자이너의 역량으로 점점 중요성이 올라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새로운 기술이 확산됨에 따라 디자이너의 롤도 많이 변화되는 것 같습니다. 3년 전 아티클이지만, MS사는 디자이너와 AI 기술의 관계성을 확립한 것 같습니다. AI는 디자이너를 대체할 수도 있겠지만, 디자이너가 Ai를 기술을 통해 불확실한 정보 제공, 인터렉션의 간극을 줄여 다양한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여주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결국 기술은 어떻게 결정되고 사용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참여 멤버들의 공유 아티클

 

 

[컴퓨터를 이용한 설득과 설명가능AI의 관계에 대한 발표자료]

https://www.doc.ic.ac.uk/~afr114/explainAI21/talks/TH.pdf

설명이지만 설득은 아닌 사례
설득이지만 설명은 아닌 사례
설명이면서 동시에 설득인 사례

등을 열거하고, 설명과 설득의 관계를 분석하는 내용이에요. 저자에 따르면 설명을 위한 설득과 설득을 위한 설명으로 나눌 수 있다고 하는데요 이 중 특히 설득을 위한 설명에 대해서는 이렇게 설명해요:

"상대를 조정하려는 설득(manipulative persuasion)은 좋은 설명에 기반을 두고 있음.

 

 

 

[Ai와 UX에 대한 아티클]

https://brunch.co.kr/@ywkim36/56

해당 글에서는 AI와 UX가 접목될 수 있는 지점, UX에 AI를 탑재하기 위한 디자인 시스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AI기술이 발전하면서 사용자의 반복적인 행동과 활동의 추적이 가능해졌고, 이에 따라 AI로 데이터를 분석/가공해 사용자를 적합한 경험으로 이어줄 수 있는 UX가 더 중요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AI를 탑재하기 위한 UX로 아래와 같은 방법을 소개하고 있어요.

<정교한 AI서비스를 위한 새로운 UX모델링>
1. 과거 데이터를 분석하고 예보(forecast) 또는 예측(prediction)을 할 수 있다.
2. 프로덕트/서비스에서 수행하는 태스크와 관련된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다.
3. 예상치 못한 상황 이벤트가 발생했을 때 사용자를 안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 상황처리 프레임워크 : 사용자를 안내하기 위한 UX패턴을 찾고 계열화하여 UX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한다(알림, 제안, 예측, 설명, 피드백 등).

아티클을 보면서 “AI는 가장 훌륭한 UX도구이다, UX가 AI를 필요로 하며 AI가 UX를 필요로 하기도 한다.” 라는 말이 인상깊었는데요, 기술에만 집중한 AI는 어려움과 불신을 유발할 수 있다는 말이었어요. AI 기술을 과소평가하지 않고, 해당 기술을 더 활성화시키기 위해 사용자 중심의 프로덕트가 중요할 것 같아요!

 

 

 

[AI는 UX 디자이너를 어떻게 도울 수 있습니까?]

https://uxmag.com/articles/amidst-all-the-ai-hype-remember-the-human-touch

AI는 UX 디자인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AI를 사용하여 데이터 분석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방대한 양의 사용자 피드백, 행동 패턴 및 사용성 메트릭을 신속하게 선별하여 디자이너는 통찰력을 훨씬 더 빨리 찾고 데이터 기반 의사 결정을 내리고 더 정밀하게 디자인을 반복할 수 있습니다. . 이것은 UX 디자이너가 단순히 직감에 의존하는 기발한 그룹이 아니라 증거와 전문성에 기반을 둔 직업임을 보여줌으로써 이해 관계자의 신뢰를 강화할 것입니다

—> 이제는 AI를 잘 활용하는 것도 UX디자이너의 실력이 될 것 같아요. AI를 통해 제공받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문제해결에 더 집중할 시간이 생기고, 개인이 다룰 수 없었던 양의 데이터로  더욱 많은 사용자를 만족시킬 UX가 나올 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디자이너를 위한 Ai툴을 큐레이션 하는 사이트]

https://designtools.ai/

오늘 소개할 서비스는 디자이너를 위한 AI 툴을 큐레이션 해주는 곳입니다. 디자이너라는 특정 대상이 언급되어 있긴 하지만 UI/UX는 물론 컬러, 이미지, 마케팅, 생산성 등 업무 전반에 걸쳐 사용하기 좋은 서비스라 생각하기 좋은 구분이 적용되어 있어 참고하기 좋은 공간이기도 합니다.

서비스 분류 : UI, UX, Color, Image, 타이포, 마케팅, 생산성

리스트에서는 서비스 이름과 함께 간략한 설명, 가격(Freemium 등)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별도의 상세 페이지는 제공하지 않고, 바로가기 클릭 시 서비스 메인 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는 구성입니다. UI & UX 쪽에 등록된 AI 툴을 살펴보면, 이미지 하나를 등록하면 3D로 바꿔주거나, 다양한 스타일의 앱아이콘을 생성해 주거나, 프롬프트를 입력해 원하는 디자인 패턴을 생성해 주는 등 상황에 따른 여러 AI 툴이 등록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구글 등을 검색하여 관련 자료를 찾았는데 해당 서비스 출시 후 종종 사용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 UI, UX, 디자인 등 에 관심이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