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스터디]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UX/UI의 비밀(5장) - 1. 비주얼 디자인이란?

항상 책은 조용히 읽기 때문에 북스터디를 해본 적은 없었는데,
최근 프롬 디자인을 통해 북 스터디를 난생 처음 시작해 보았다.

그리고 오늘, 대망의 발표날이었다.

다행히 유익하고 이해가 잘 되었다는 반응이 많아
블로그에도 올려서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스터디 했던 것들을 하나씩 공유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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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이 가진 힘을 절대 과소평가 하지말라!

5장에서는 비주얼 디자인이 지니는 중요성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렇다면 비주얼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비주얼 디자인이란,
-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스킨을 입히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 완성도 높은 비주얼 디자인과 룩앤필(look and feel)은 디지털 제품을 돋보이게 한다.
- 시각 언어는 브랜드의 성격과 정체성을 전달하여, 브랜드를 대표하는 역할을 한다.
- 사용성을 높이거나 브랜드 신뢰를 쌓을 수도 있고, 반대로 무너뜨릴 수도 있다.

책에서 비주얼 디자인은, 단순히 인터페이스를 보기 좋게 꾸미는 것이 아닌
브랜딩을 하는 것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2002년, 스탠포드 웹 신뢰성 프로젝트로 ‘웹사이트를 신뢰하거나 불신하게 만드는 요인이 무엇인가’ 에 대해
진행한 연구 결과는, '사용자는 어설퍼 보이는 사이트는 신뢰가 가지 않는다' 로 나왔다.

이 결과로 물리적 형태와 필요한 기능이 조화를 이루는 게 진정한 아름다움이기 때문에,
비주얼 디자인은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