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6. 17:00ㆍ일상
어느 날 인스타에 울린 알림,
무료 비즈니스 영어 강의가 구글 스타트업 센터에서 열린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지나쌤이 왜 유명한지 궁금하기도 하고..)
웅장한 구글 스타트업 센터
처음 가 본 곳인데 정말 으리으리했습니다.
정말 쾌적하고 외관만 봐도 IT감성이 물씬 나더라구요.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는 지하에 있었습니다.
명칭이 크게 적혀있기 때문에 찾기 어렵지 않았습니다.
체크인을 하고나면 보이는 게시판
다양한 스타트업 정보와 지원 내용들이 개제되어 있었습니다.
(순간 업로드라고 쓸 뻔..)
쾌적하고 넓은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 카운터
저녁 타임이라 그런지 사람이 있지는 않았습니다.
완전 귀여운 이정표
구글의 대표 컬러를 이용한 이정표인데
단순한데 아주 귀여웠어요.
아무래도 외국 기업이라 그런지 영어를 가장 크게 배치했네요.
체크인을 하면 받을 수 있는 입장표(?)
별도의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서 원하는 자리에 앉아 대기했습니다.
제가 신청한 강의인
성공적인 리더의 영어
리더는 아니지만, 비즈니스 영어가 궁금해서 신청했답니다.
딱 정각이 되자 어느새 나타나신 지나쌤
영어 전문 아나운서이시고 방송이나 중요한 자리에서
통역가롤 활동하시는 유명한 영어 강사이신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얼마나 잘 가르쳐 주시길래 인기가 많은지 궁금하기도 했답니다.
강의의 주제는 협상과 설득으로, 다양한 협상과 설득 상황에서 사용되는 비즈니스 영어를 알려주셨어요.
저는 영어로 일을 하고 있지 않아서 직접 사용할 단계는 아니지만, 여러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었답니다.
비즈니스 영어라고 해서 어려운 단어를 무조건적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는 것,
쉬운 문장과 어휘로 전달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협상과 설득같이 몇 개의 단어와 여러 사용법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했고, 긍정적인 느낌의 강의였습니다.
다음에도 열린다고 하니, 그때도 참여하려고 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