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Ai, UX/UI 디자이너도 배워야만 합니다.

2024. 5. 14. 19:24기록/UXUI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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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UX/UI 디자이너도 배워야만 합니다.

UX 디자이너에서 UX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시대로 | 듀오톤 멤버들의 성장을 위해 업계 관계자를 모시고 내부 강의를 진행합니다. 이번 콘텐츠는 인공지능디자인협회장 유훈식 교수를 모시고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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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의 빠른 발전 속도로 서비스와 사용 방법도 빠르게 퍼져나가고 있는 것 같다.

툴로써 사용될 수 있는 AI, 어떤 직군이든 활용도가 높고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어 해당 아티클을 읽었다.


 

- 미드저니, 소라, 스테이블 디퓨전 등 생성형 AI가 무서운 속도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 AI 활용 작업 경험이 없는 그래픽 분야의 디자이너들이 위기감을 느끼는 것도 당연하다.

-> UX/UI 디자인 프로세스에도 변화가 생겼다.

 

1. 인간의 영역과 AI의 영역

- 자동화 도구는 예전부터 있었다. 한계점은 정량적인 데이터에만 적용 가능하다는 점이었다.(대표 예 : Excel)

- Chat gpt는 정성적 데이터 통합, 관리, 분석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사용자가 원하는대로 지시할 수 있다.

-> 기존 UX디자이너들이 정성적인 관점에서의 일들을 ChatGPT와 함께 분석하고 통합, 개발하는 것들이 가능해진 것이다.

-> 엄청난 혁신이다.

 

[예시 1 : 사용자 인터뷰 과정]

- 기존 : 사용자를 만남 -> 인터뷰 진행하며 녹취 -> 녹취를 수작업으로 텍스트화 -> 인사이트 도출 -> 함축하는 키워드 설정

- 생성형 AI 도입 시 : 클로바 노트로 인터뷰 녹음 -> 해당 파일 텍스트 파일로 변환 -> 클로바 노트 AI 기능 활용 or ChatGPT에 텍스트 파일 입력 -> 내용 요약 요청 -> 인사이트 도출

 

[예시 2 : 퍼소나 설정]

- 가상의 퍼소나 설정 -> ChatGPT로 인뎁스 인터뷰 진행도 가능하다. 이 과정에서 도출-정리된 퍼소나를 미드저니로 이미지화까지 가능 - 유저 시나리오까지 작성 가능

 

 

2. 필요한 건 텍스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역량

- UIizard라는 프로그램은 프롬프트만 입력하면 앱의 프로토타입~와이어 프레임까지 생성해준다. 실무에서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 UX/UI 디자인 프로세스에 활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는 앞으로 더 다양해질 것이다.

- UX/UI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역량은 생성형 AI에 명확하고 구체적인 지시를 내릴 수 있는 능력, 텍스트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역량이다.

-> 질문과 요청의 역량이 답변의 수준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최근 실무에서 생성형 AI 활용의 필요성을 느껴 관심이 많다.

만능 챗 지피티라는 기능이 나온 것은 아는데, 이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는 또 다른 이야기이다.

활용할 수 없다면 아무리 좋은 서비스도 나에게는 가치가 없기 때문이다.

 

해당 아티클은 AI 활용 클래스 홍보를 위한 글에 더 가깝지만,

어떻게 UX/UI 디자이너가 생성형 AI를 이용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나의 경우엔 클로바 노트를 예전부터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사용자 인터뷰 측면에서 클로바 노트 활용이 얼마나 효율적인지 인지하고 있다. (요약 내용도 물론 아주 좋다.)

하지만 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하더라도, 아직은 사람의 손을 거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단순 요약 기능더라도 정제되는 포인트가 나의 생각과 다른 경우도 있고, 이미지의 경우엔 어색한 부분도 많기 때문이다.

또한 감성적인 부분은 어떻게 노력해도 기기로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MBTI의 T들이 감성적인 부분을 '학습'하는 것과 유사하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의 AI는 아직은 인력 대체보다 '툴(Tool)'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 툴을 어떻게 다룰지에 따라서 AI의 활용 가치가 정해질 것이기 때문에, 현 시대에서 Ai 사용과 학습은 필수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