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클] 질문이 실력이다.

2024. 8. 4. 19:47기록/UXUI 스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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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노트 139] 질문이 실력이다

손석희의 [질문들]이라는 새 티비 프로의 첫방에 백종원 대표가 나왔다. 공중파 티비에 나와서 손석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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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5qSMfuRVcPk

 

이번 글은 아티클과 숏츠 영상을 가져왔다.

우선, 해당 아티클은 매우 정리가 잘 되어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다시 상기할 겸, 매우 매우 포인트만 기재했다.

숏츠 영상은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이 아티클이 떠올라 포괄했다.


 

출처 : 한국경제 기사

 

 

1. 질문이 사라진 시대에 질문의 중요성

- 질문이 잘못됐다면 좋은 답(혹은 대화)로 이어지기 어렵다.

-> 질문에 대한 질문을 할 수 있어야 한다.

 

- 주니어와 시니어의 차이는 질문하는 역량 차이일지도 모른다.

- 질문 : 이 일을 우리가 꼭 해야하는 일인지, 더 효율적인 방법은 없는지, 이 해결법이 옳은 방식인지

-> 팀과 프로젝트 성공을 위해서 질문하는 사람이 필요하다.

 

2. 보편적 고객 중심 눈높이

- 외식업을 처음 하는 사람은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그림을 가지고 시작한다.

-> 이것이 큰 실패 요인이다.

-> 내가 팔고자 하는 음식을 설득할 게 아니라, 내 음식을 구매할 사람들을 파악해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춰야 한다.

-> 내 개성을 양보하고 절제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 그만큼 고객 중심 마인드가 중요하다.

 

3. 해 봐야 보인다.

- 해 봐야 현장도 보이고, 나의 민낯도 보인다.

- 적어도 남의 밑에서 몇 년은 해 봐야 자신이 업으로 끌고 갈 수 있는 재량이 되는지 알 수 있다.

-> 해 보는 것 밖엔 답이 없다.

 

4. 척(이라도) 하고 살자

- 욕심을 내려놓지 말아라.

- 하지만 욕심을 이루려면 많은 사람과 유대 관계를 잘 맺거나, 진짜로 괜찮은 사람이어야 하지만 어렵다.

- 그럼 '척'이라도 하고 살자. 아예 노력조차 안하는 사람과 유대관계를 위해 '척'하는 사람과는 큰 차이가 있다.

-> 좋은 사람인 '척' 노력하는 건, 타인에 대한 배려이다. 나아지려는 노력으로 봐주면 좋겠다.

 

5. 의미를 찾다보면 재미도 찾아간다.

- 돈 때문에 시작을 했어도 보람을 느끼면 그때부터는 돈과 별개로 재미를 느끼게 된다.

- 백종원 대표는 '저는 이 일이 재밌어요. 계속하고 싶어요'라고 말한다.

-> 의미가 원동력이 될 수 있다.

 


 

 

유튜브 숏츠에서는 백종원 대표님이 컨설팅 진행 중, 자신이 모르는 부분을 포방터 사장님께 바로 전화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업계 내에서 높은 자리에 위치해 있고, 방송 중임에도 자신이 모르는 건 숨기지 않는 자세가 그대로 보인다.

뒤에서 포방터 사장님께 물어보고, 방송에서는 자신이 아는 것으로 말할 수도 있었음에도, 백종원 대표님은 그러지 않았다.

 

- 자신이 모르는 것은 당당하게 인정하고 물어본다.

 

쉬워 보이나, 사실 쉽지 않을 것이다.

아티클의 내용과 함께, 백종원 대표님의 건강하고 올곧은 자세를 엿볼 수 있어 매우 귀감이 된다.

 

 


 

모두 다 자영업에 대한 이야기이지만, 내용은 모든 업에 해당된다고 생각한다.

디자이너 입장으로써 매우 공감이 갔고, 아주 많은 귀감과 백종원 대표님에게 존경심을 느꼈다.

(너무 내용이 좋아 사내 팀에게도 해당 아티클을 공유할 정도)

 

위의 내용들은 흔히 '일잘러가 되기 위한 주제'에 반복적으로 나오기도 한다

그만큼 어떤 일에 있어서 가장 기본적으로 가지면 좋을 사고라고 생각한다.

 

위에서 시켜서 하는 문화가 아닌 고객 중심의 질문을 사고로 가져간다면,

필시 많은 부분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