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2. 21. 15:35ㆍ작업/UXUI 디자인
이번에 글로벌 서비스 앱을 출시하게 되면서
영문 라이팅 첨삭을 진행하게 되었다.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혼자 해외 여행을 다니며 현지인, 관광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구어체'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의 경험과 해외 앱 서비스들을 살펴보면서
아래와 같이 첨삭을 했다.
관련 앱 작업 및 출시 과정은 차후에 별도의 포스팅으로 작성하고자 한다.
어색한 것은 언제든지 편하게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Select your answer' 은 딱딱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 제안
1. Please select one
2. Please select one from the list
큰 타이틀에 'Answer' 이 들어가 있어서 선택 사항 부분에서는 one으로 칭해도 되어도 좋다고 판단
'Enter your answer' 은 문장이 길어 워싱 제안
1. 'Why did you choose that one?'
2. Why did you choose that answer?
3. Please enter why choice that
주관식 subjective -> Descriptive
단답형 주관식은 short answer questions 라고 하지만,
해당 서비스의 주관식 형식은 정해져 있지 않아서, 통합적으로 서술형 단어로 칭하는 것으로 제안
Average score의 'point' 삭제
포인트 워딩이 길어 정렬이 어긋나 보이며, 찾아보니 점수를 받았다/메겼다 등을 말할 때 점수만 칭하는 것으로 이해(ex - I got 90)
그래서 point가 없어도 위에 평균 스코어가 적혀있으니 인지가 가능하다고 판단
Doodlers' answers -> Answers
긴 워딩으로 단순하게 칭하는 것으로 제안
[검색 순서]
- 최신순 : Most recent
- 인기순 : Popluar
- 댓글순 : Most Comments
- Save -> Bookmark
저장하기가 북마크 저장하기라면, 직관적인 워딩인 Bookmark로 칭해지면 될 것으로 판단
- 타이틀 : Ask a question
- Enter your thoughts -> Leave a comment
- 'Leave your ~the question' -> 'Please leave your thoughts on this question'
- 'Up to 1 sheet allowed' -> 'Up to 1 sheet'
워딩이 긴 것 같아 허용 내용까지 안 들어가도 좋을 것 같아 제안
- 추가 : Added a bookmark
- 제거 : Remove from bookmark
[프로필 페이지]
- 'Nickname' -> 'Name'
- 'description' -> 'Bio'
닉네임을 실제로 사용하고 있지만, 네임으로 칭해져도 괜찮을 것으로 생각
(닉네임을 사용하고 있어도 'Name'으로 칭하고 있는 사례가 많이 보이며, 별도의 안내가 없어도 네임 하나만 있다면 닉네임으로 암묵적으로 인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 아무개 이름을 넣었는데 다음 페이지로 진행될 경우 / First&Last name 입력란이 없는 것을 확인을 통해 학습 예상)
Bio의 경우엔 인스타그램 이후로 약자로 흔히 사용되는 것을 확인.
해외 SNS 서비스가 아니더라도 'Bio' 약자로 칭하는 사례가 다분 (Bio = Biography의 약자)
[갤러리]
- Photo library -> Photo gallery
큰 이슈는 아니지만, library보다 gallery로 칭하는 것을 권장
사진 선택을 위해 들어갈 때의 시스템 타이틀이 gallery로 되어있어 더 직관적으로 다가온다고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