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4. 7. 00:56ㆍ작업/Ai 작업
이번에는 의류 상품 페이지에 올라가는 이미지를 가상으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해당 이미지는 무신사에서 대충 캡쳐한 이미지이다.
AI로 만들어낸 가상 이미지이기 때문에
실제 사용이 불가하도록 일부러 이미지를 훼손한 것으로 업로드함.
(실제 결과물은 상당히 화질이 좋게 나옴)
행거에 걸려있는 옷 사진을 높은 퀄리티로 만들어줬다.
실제 판매되고 있는 상품과 상이점이 거의 없었고,
주관적으로는 인위적인 느낌도 적었다.
의류가 접혀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냈다.
배경을 바꿨는데 선반 지정을 안했더니 선반은 안 바뀌었다.
배경을 넣었다.
배경과 의상 톤이 너무 따로 놀아서 바꿔달라고 했더니
아예 의류 컬러를 바꿔버린다.
이런 건 디테일한 부분이라 디자이너가 잡는 게 훨 빠른 것 같다.
해당 사진은 약간 인위적이게 느껴지는 결과물이었다.
이번엔 연예인 사진에 티셔츠만 바꿔보았다.
완전 생뚱맞는 사진일 때와
좀 더 쉬워보이는 이미지를 2종류로 테스트했다.
연예인 사진을 활용한 가상의 이미지이기 때문에
결과물에서 훼손한 이미지로 업로드함
티셔츠만 바뀌길 바랐지만 왕관 외에 싹 다 바뀌었다.
자세도 차렷이고, 무엇보다 얼굴도 은근 이상하게 바뀌었다.
좀 더 쉬운 이미지를 사용했을 때는 확실히 결과물이 원하는대로 나왔다.
다만, 머리 스타일은 역시 바뀌었다.
머리 언급을 안했는데 왜 바뀌는진 모르겠다.
원인을 알게되면 티셔츠만 바꿀 수 있을 것 같지만,
만약 고질적인 AI구조에 의한 것이라면
이런 부분은 차라리 부분 부분 합성이 나을수도 있겠다.
(다만 손이 많이 갈 것 같기도..)
페이스도 확실히 비슷하게 나왔지만
은근하게 약~간 상이하게 나오기는 한다.
이전 작업은 작가에 포커스 됐다면
이번에는 AI 디자이너를 생각하고 작업해 보았다.
사람 생성이 훨씬 더 재미있지만
이번 작업은 목적이 뚜렷해서 그런지 결과가 빠르게 나올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