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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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를 활용한 영어 공부(feat.스픽)
최근 ChatGPT를 활용한 영어 공부가 많이 보이는 것 같다. 그만큼 AI의 시대가 빠르게 도래하고 있다. 어디까지 AI가 인간의 영역을 대신할 지 모르겠으나, 활용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세상이 될 것이다. 내가 시도한 AI를 활용한 영어 공부는, ChatGPT에게 규칙을 알려주고 프리 토킹 겸 학습을 하는 방법이다. 유튜브에서 많이 보여지는 방법으로, 시도한 결과 은근히 재미있는 편이다. 하지만, 하루 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제한이 걸리면 다음날을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또한 인식하는 로딩이 제각각인데, 잘못 듣거나 발음이 좋지 못하면 인식 속도가 느려지는 편이다. 재미도 있고 도움도 되는 것 같지만 몇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다 문득 생각난 것은, 영어 회화 앱인 스픽이었다. 스픽도..
2024.01.10 -
처음 맡아본 반응형 웹디자인의 과정과 회고
1인 UX/UI 디자이너로써 다양한 프로젝트를 경험했다.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반응형 웹 디자인이었다. 사수없는 비전공자인 1년차 주니어 UX/UI 디자이너로써, 어떻게 반응형 웹 디자인을 했는지 그 과정과 임기응변(?), 그리고 회고를 해 보고자 한다. 1. 현업에서의 기회 우연한 기회로 반응형 웹을 설계하게 되었다. 사수도 없었고, 처음 접해보는 반응형 프로젝트였다. 평소에 UX/UI 강의를 듣는 편이었고, 다행히 반응형 강의를 들은 경험이 있었다. 당시 구성된 팀은 브랜드 디자이너 1명과 UX/UI디자이너 1명, 그리고 프론트 개발자 2명이었다. 브랜드 디자이너는 UX/UI와 개발 구현의 경험이 전무했고, 프론트 개발자 분도도 처음으로 반응형을 맡게된 상황이었다. 또한 오프라인 제품 ..
2024.01.10 -
[아티클]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한 4단계
https://brunch.co.kr/@seunghoon82/389 커뮤니케이션을 잘하기 위한 4단계 발표 및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의사전달 및 설명/설득 등을 잘해야 한다. 이는 말을 잘한다는 것 & 주장이 강하다는 것과 다른 개념이다. 소통/설득을 잘하기 위해서, 혹자는 Answer First 해야한 brunch.co.kr IT에서는 특히나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 과거 사무직 분들에게만 중요시 되던 역량이 이제는 기획자, 디자이너를 넘어 개발자 분들에게도 요구되는 필수 역량이 되고있는 것 같다. 그만큼 커뮤니케이션의 능력의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해당 아티클을 정리 및 나의 생각을 기재한다. (해당 아티클에는 좋은 댓글도 달려있으니,..
2024.01.08 -
2024년은 어떤 걸 집중해야할까
어느덧 2024년이다. 새해마다 많고 세세한 목표를 정하는 편은 아니다. 다만, 무엇을 해야할지는 정하는 것 같다. 1. 운동 : 운동은 언제나 꾸준히하지만, 올해는 다시 좀 더 집중하려고 한다. : PT도 이미 끊은 상태이다 :) 2. 취업 : 나의 성장이 기업의 성장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잘 맞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곳을 만나고 싶다. : 포트폴리오 디테일을 다듬고 있다. 2-1. UX/UI 공부 : 뾰족하고 싶다는 커리어 욕심으로 그저 계속 공부하고 작업하고 있다. : 강의 하나를 수강했다. :) 3. AI : AI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기 때문에 그 활용도도 높아지고 있다. : 도태되거나 뒤처지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가는 것 같다. : Ai나 노코드 툴을 활용해 간단한 1인 ..
2024.01.07 -
앱 서비스 영문 Writing 첨삭
이번에 글로벌 서비스 앱을 출시하게 되면서 영문 라이팅 첨삭을 진행하게 되었다. 영어를 잘하는 편은 아니지만, 혼자 해외 여행을 다니며 현지인, 관광객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면서 '자연스러운 구어체'에 대한 감을 익힐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의 경험과 해외 앱 서비스들을 살펴보면서 아래와 같이 첨삭을 했다. 관련 앱 작업 및 출시 과정은 차후에 별도의 포스팅으로 작성하고자 한다. 어색한 것은 언제든지 편하게 댓글로 부탁드립니다. 'Select your answer' 은 딱딱한 느낌이 드는 것 같아 제안 1. Please select one 2. Please select one from the list 큰 타이틀에 'Answer' 이 들어가 있어서 선택 사항 부분에서는 one으로 칭해도 되어도 좋다고 판단 '..
2023.12.21 -
[2023년 회고] 이별과 만남, 그리고 기회
23년은 참으로 다산다난했던 한 해였다. 상반기에는 갑작스런 건강 악화로 퇴사를 하면서 원치않게 오래 쉬었다. 마음은 계속 달리고 싶은데 몸이 따라주지 않아 그 사이에서 오는 불안감이 꽤나 상당했다. 하지만 그 불안감 덕분일까, 참으로 감사하게도 새로운 인연들을 만나기도 했다. 불안감 때문에 몸이 어느정도 안정되자마자 포트폴리오를 만지기 시작했을 때, 지금 생각하면 거침이 없었던 것 같다. (그만큼 불안했다는 것이었겠지..) 강의를 들었던 UX/UI 고연차 디자이너 멘토님, 일면식이 없거나 한번만 만났던 디자이너, 개발자 분들께 무작정 피드백을 요청드렸었다. 감사하게도 다들 흔쾌히 피드백을 주셨고, 그 결과 직장인이었을 때 보다 문제를 바라보는 관점과 생각의 깊이가 훨씬 성장했다. (이것을 객관적으로 증..
202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