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시작은 새로운 바람

24년 하반기부터 건강이 좋지 못했다.

발을 두 번 접질려서 결국 금이 가질 않나

거의 나아갈 때 즈음 독감에 걸리질 않나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 늑골염이 오질 않나..

이래서 어릴 때 편식을 하면 안 된다.

 

위와 같이 나이가 들어가면서 과거의 오행들을 감당하고 있다.

특히 건강이 매우 압도적인데, 무어라 할 말이 없다.

워낙에 편식도 심했고 운동도 안 했으니 말이다.

 

아무튼, 2월엔 새로운 경험들을 많이 하고 있다.

새로운 커뮤니티 활동을 n개 시작하게 되었고,

그곳에서 만난 좋은 에너지를 가진 분들에게

좋은 영향을 받기를 바란다.

(아직 초반이지만 긍정적인 영향을 오는 것 같아 기쁘다)

 

이 활동을 본격적으로 인생 목표를 위한 행동들이 이뤄질 예정이다.

그동안 직업적이고 막연한 생각이 그만이었다면,

현재는 인생 자체에 초점과, 좀 더 뚜렷해졌다.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열심히 하는 것도, 많은 프로젝트를 하는 것도 아니다.

내가 원하는, 되고자 하는 목표에 맞는 방향성으로

지치지 않고 도달할 수 있게 도와주는,

사람들이 모인 환경이다.

 

무엇이든 가장 중요한 것은 환경이다.

사람은 사회적인 동물이라, 환경에게 받는 영향이 생각보다 어마무시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그 환경을 만들기 위해 여러 커뮤니티를 접했다.

다양한 사업가, 프리랜서, 직장인 분들을 만나면서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목표를 위한 행동을 할 수 있는 것 같아 기쁘다.